개요

일본에서는 개인이 사용하는 도장이 적어도 중요도에 따라 적어도 세 종류 있다.

  1. 미토메인(認印) : 우리나라로 치면 막도장이다. 내가 이거 확인했다 라는 용도다. 주로 회사에서 자주 사용한다. 내가 이 문서 확인했다는 용도 등. 중요도는 가장 낮다.
  2. 깅코우인(銀行印, 은행인): 은행업무에 사용한다. 미토메인보다는 더 중요하다.
  3. 지츠인(実印, 실인): 우리나라로 따지면 인감 도장이다. 관청에 인감등록해서 사용한다. 매우 중요한 부동산업무, 사업상업무 등에 사용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도장이다. 절대로 아무한테나 넘겨주어는 안된다.

지츠인은 만드는 비용도 비싸다. 기본 2~3만엔(20~30만원) 정도한다. 기계만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기술자가 그 후에 추가로 수작업해서 동일한 인감을 만들수 없도록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