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태권도 개요, 역사

  • ITF는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의 약자이다.
  • ITF (조직)는 1966년 3월 22일에 대한민국 군인 출신인 최홍희 총재에 의해 조선호텔에서 설립되었다.
  • 태권도라는 명칭은 최홍희 장군과 남태희 원로에 의해 1955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출처: http://www.tkdbox.com/2542-2/?ckattempt=1)
  • 그 이전에는 다양한 명칭이 사용되었지만 1955년 4월1일에 명칭제정위원회에서 결과적으로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태권도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 ITF 태권도는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주로 수련하는 것 같다.
  • ITF 태권도는 전 세계적으로 4000만명 정도가 수련중이라고 한다. WTF는 6000만명정도로 합치면 전세계에서 약 1억명정도가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가라데도 전 세계적으로 1억명정도가 수련중으로 태권도와 비슷한 수련생수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기초 및 원리

동작 명명법

  • 태권도 동작 명명법: 1. 다리 2. 팔 3. 높이 4. 뭘 하는가 순서로 이름이 붙여진다.
  • ex) 걷는서 바깥 팔목 가운데 옆막기

온몸, 반몸, 옆몸

ITF는 온몸, 반몸, 옆몸 개념이 있다.

  • 방어를 할 때는 반몸
  • 공격을 할 때는 온몸의 형태가 만들어 진다.

사인웨이브

  • 체중이동시에는 항상 떨어지면서 (무릎을 굽히면서) 이동한다. (올라가면서 이동하는 것은 없다.)
  • 돌고래가 유영하는 이미지.

기본동작

서기

1. 차려서기

발을 45도 각도로 벌린상태에서 붙인다. 연습의 시작과 끝에서 인사할 때 주로 쓰인다.

2. 나란히 서기

발을 11자로 나란히 선다. 어깨 넓이 정도? 틀의 시작에서 자주 쓰인다.

3. 앉는 서기

발을 어깨 넓이 보다 더 넓히고 무릎을 굽힌다. 정권 연습할 때 자주 쓰인다. 혹은 옆차기 연습할 때도 많이 쓰인다.

4. 모아서기

발을 11자로 모아서 선다.

5. 걷는서기

  • 앞발은 무릎을 굽히고 뒷발은 무릎을 편다.
  • 양발의 엄지발가락과 엄지발가락기준으로 어깨넓이 하나 반.
  • 좌우간격: 앞에서 봤을 때 발가운데와 발가운데 기준 어깨 넓어 정도.
  • 무릎은 발뒤꿈치와 수직이 되는 부분까지 구부려준다. (발을 쭉편상태에서 살짝 무릎에 힘뺀정도)
  • 뒷발은 25도 정도 바깥을 보게된다. (이래야 뒷꿈치가 몸을 앞으로 밀어주게 된다.)
  • 앞뒷발의 체중의 배분은 5:5

6. 낮춰서기

걷는 서기에서 한층더 낮춘 자세

7. 니은자서기

  • 니은자 자세에서 무릎을 굽힌다.
  • 앞발의 엄지발가락과 뒷발의 뒤꿈치가 동일 라인
  • 앞발의 엄지발가락과 뒷발의 새끼발가락 기준으로 어깨 하나 반
  • 앞발과 뒷발의 무게 중심 비율은 30대70.
  • 뒷발의 무릎은 발끝과 수직이 되는 부분까지 구부려준다.
  • 그리고 무릎은 바깥쪽으로 벌린다.

8. 고정서기

고정서기는 니은자 서기에서 반보정도 앞발을 더 내딛는다. 그리고 앞발과 뒷발의 무게 중심 비율이 50:50이다.

9. 수직서기

양발을 90도 각도로 붙여서 서는 자세이다.

10. 뒷발서기

수직서기와 비슷하지만 앞발을 앞꿈치로만 선다.

11. 교차서기

앞발과 뒷발을 교차해서 서는 서기이다.

12. 구부려 서기

말그대로 구부려서 선다. 앞발을 뒷발의 오금부분에 걸치듯이 선다. 대비막기와 같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막기

낮은데 막기

  • 손목밑 10cm정도 부분으로 막는다.
  • 앞차부수기를 위에서 아래로 찍어막는 개념
  • 발을 팔로 막는다는 개념은 찍어서 흘린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한다.
  • 주먹이 팔이 거의 수직이 된다. (가로라기 보다는 세로에 가깝다. 완전히 세로는 아니다.)
  • 예비동작은 허리를 써줘야 하기 때문에 옆몸이 된다. 옆몸에서 반몸으로 몸이 이동하면서 팔을 45도로 빠르게 치켜내려면서 막는다.
  • 중요! 막기는 온몸이 되면 안된다. 거리가 멀어지면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
  • 막았을 때 주먹은 무릎과 수직선상에 위치하게 된다.

추켜막기

  • 상단막기 자세를 ITF에서는 추켜막기로 부른다.
  • 추켜막기의 준비자세는 낮은데 막기와 동일하다. 옆몸 상태에서 옆으로 팔을 편안히 쭉 펴서 교차한 느낌에서 위로 교차하면서 막는다.

쌍팔목막기

단군 틀에서 등장하는 동작이다. 손칼이면 쌍 손칼 막기라고 부른다.

대비막기

한손은 앞으로 내밀고 한손은 가슴팍에 두는 막기 자세이다. 주먹을 뒤면 “팔목 대비막기”, 손을 펴고 손끝으로 막으면 “손끝 대비 막기” 라고 부른다.

발차기

뛰며 뒤돌아 옆차 지르기

  • 동작은 이어서 하면 된다. 힘의 흐름 대로. 끊어서 하려고 하면 동작이 딱딱해진다.
  • 뛰며 뒤돌아 옆차지르기는 높이 뛰지 않는다. (飛ばない) 통통 뛰는 느낌으로(跳ねる) 뛴다.
  • 뒤돌아선 상태에서는 반대측발이 방해하지 않도록 거의 나란히 선다.
  • 점프했을 때는 무릎이 이미 돌아간 상태(조준이 끝난 상태)여야 한다.
  • 양발로 뛴다.
  • 기본적인 옆차기할 때 처럼 종아리와 발목의 筋(すじ)부분에 힘을 빡줘서 모양을 만든다.
  • 뛰며 뒤돌아 옆차기는 가장 고점에서 차도록 연습한다. (현재는 고점에서 내려가는 타이밍에 차고 있다. 2023/10/12)
  • 뛰며 뒤돌아 옆차지르기는 차는 순간에 호흡을 짧게 흡! 한다.

뛰며 반대 돌려차기

  • 2023/05/22(월)에 배웠다.
  • 뛰며 뒤돌아 옆차지르기와는 다르게 준비 동작에서 차는 발 반대발이 좀더 돌아간다. (1시~2시 방향정도)
  • 점프하는게 아니라 跳ね上がる이미지. 발은 봉 형태.
  • 오버하지 않는다. 이미 준비 동작에서 회전력이 있기 때문에 발을 올리기만 한다.
  • 발은 すじ에 힘을준 상태. (옆차기, 돌려차기 기본 자세연습할 때 처럼)
  • 뛰며 반대 돌려차기는 호흡을 길게. 휴우~하는 느낌으로 호흡하며 찬다.

비틀어 차기

  • 택견에서 말하는 째차기이다.
  • 의외로 여자들은 잘 못한다고 한다. 남자가 뼈나 근육이 두꺼워서 궤도가 동시에 바뀌는 이런 발차기는 더 유리하다고 한다.
  • 맞서기에서 비틀어 차기와 돌려차기를 연속으로 차는 기술을 배웠다. (궤도가 바뀌므로 막기 어렵다)

しっぽ (십뽀)

  • 꼬리를 보이는 것처럼 몸을 완전히 뒤로 돌린다. (브라질리언 킥과 비슷하다.)
  • 빠른 발 비틀어차기 + 돌려차기 + 십뽀 콤비네이션을 배웠다.

24개틀

개요

  • 참고: https://gyuchangkoreajapan.tistory.com/3
  • 틀: https://www.taekwondo.com.my/itf-patterns/

9급: 천지 / 19동작
8급: 단군 / 21동작
7급: 도산 / 24동작
6급: 원효 / 28동작
5급: 율곡 / 38동작
4급: 중근 / 32동작
3급: 퇴계 / 37동작
2급: 화랑 / 29동작
1급: 충무 / 30동작
——————– 유급자틀 9개
초단: 광개, 포은, 계백
2단: 의암, 충장, 주체
3단: 삼일, 유신, 최영
4단: 을지, 연개, 문무
5단: 서산, 세종
6단: 통일
——————– 유단자틀 15개

심사/대회 대비 팁

동작의 이름과 틀의 의미를 알기

  • 동작의 이름을 잘 기억하자. 그리고 틀의 의미(틀 이름의 의미.몇 동작인지 등) 를 기억하자.

평가 항목

평가 항목은 대략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정도가 있다.

  • 자세: 정확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태권도의 모든 동작은 정확한 동작(정답)이 있다. 1mm도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물론 이게 되려면 어떤게 정확한 동작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 기세: 얼굴 표정이나 움직임에서 나오는 기세 혹은 박력이 있어야 한다.
  • 호흡: 각 움직임마다 힘이 극대화되는 타이밍(사인웨이브)에 짧게 훅! 끊어주어 근육을 경직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사인웨이브: 힘을 뺄 때는 빼고, 힘을 줄때(위력을 극대화할 때)는 강하게 힘을 주어야 한다.
  • 밸런스: 자세와 연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몸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야 한다.

점을 신경쓰기

  • 점이라는 건 몸에서 타격하는 데 쓰는 포인트 혹은 막을 때 쓰는 포인트를 의미한다.
  • 예를 들어 정권을 지른다면 주먹의 검지와 중지의 뼈가 중심이 된다. 여기가 포인트이다. 그리고 점은 일직선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래야 가장 빠르고 물리 에너지가 가장 커진다.)
  • 막을 때도 손끝막기이면 손끝은 상대를 향하고 있어야 한다. (맹수가 상대를 향해 발톱을 위협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같다.) 주먹이면 검지와 중지를 보여줘야 한다.

천지

  • 9급에서 배우는 틀
  • 19개 동작. 19개는 한글의 자음수를 의미한다.
  • 천지는 하늘과 땅을 의미한다.
  • 태권도의 가장 기본적인,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 배운시기: 2022년 7월경

천지틀

출처: https://www.taekwondo.com.my/itf-patterns/chong-ji-%E5%A4%A9%E5%9C%B0/

단군

  • 8급에서 배우는 틀
  • 21개 동작. 21개는 한글의 모음수를 의미한다.
  • 한국의 단군신화에 나오는 단군이다.
  • 배운시기: 2022년 8월경

단군틀

출처: https://www.taekwondo.com.my/itf-patterns/dan-gun-%e6%aa%80%e5%90%9b/

도산

  • 7급에서 배우는 틀
  • 24개 동작
  • 도산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안창호 선생의 호이다.
  • 도산틀에서부터 발차기가 등장한다.
  • 배운시기: 2022년 11월경

도산틀

출처: https://www.taekwondo.com.my/itf-patterns/do-san-%e5%b2%9b%e5%b1%b1/
도선으로 되어있는데 도산이 맞다.

  • 유급자 틀 심사에서는 “자세의 정확성”과 “호흡”을 주로 본다.
  • 모아서기를 제대로 한다. (지금은 약간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 있다.)
  • 틀 할때 찌르기 자세할 때는 니은자서기 손칼대비막기 동작에서 일단 제로 상태로 돌아온다. 그 다음에 걷는 서기를 한다.
  • 도산틀에서 한 동작이 끝나면 원래 자세로 돌아가는 것(발을 모아서는 것)을 의식한다. 지금은 발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대충 흘러가는 느낌이다. (2023/10/12)
  • 도산틀에서 등주먹치기는 주먹을 세로로 한 상태에서 타격한다. (손가락이 나를 보고 있으면 안된다.)
  • 도산틀에서 나오는 뚫기의 이름은 “선손끝 뚫기”이다. 맡은 받쳐주는 손은 팔꿈치에 대지는 않고 살짝 밑에 있다.
  • 도산틀 높은데 헤쳐막기의 높이를 정확히 알자. 높이는 상단이다. 주먹의 높이가 어깨보다 높고 인중정도다. (2023/10/27)

원효

  • 6급에서 배우는 틀
  • 28개 동작
  • 삼국 시대 중기 신라의 승려였던 원효대사를 모티브로 한 틀이다.
  • 해골물 이야기로 유명하다.
  • 원효의 <대승기신론소>는 당대에도 현재에도 최고의 불교논서이다.
  • 교토의 고잔지(高山寺)절에는 원효의 초상화(이모한 것)이 있다고 한다. (https://namu.wiki/w/%EC%9B%90%ED%9A%A8)
  • 원효틀에서 처음으로 옆차기가 등장한다.
  • 원효틀은 준비자세가 “모아서기”라고 하는 자세로 이전의 틀과는 준비자세가 다르다.
  • 원효틀의 준비자세는 주먹이 눈앞 30cm 정도에 위치한다.
  • 참고로 모아서기 준비자세는 네 종류가 있다. (원효, 중근, 화랑, 의암에서 등장)
  • 배운시기: 2022년 12월경

원효틀

출처: https://www.taekwondo.com.my/itf-patterns/won-hyo-%e5%85%83%e6%99%93/

  • 처음의 “쌍팔목막기”와 “손칼 안으로 때리기”는 니은자 서기이다. 그리고 주먹지르기 할때가 고정서기이다.
  • 원효틀에서 옆차기는 뒷발의 힘으로 살짝 앞으로 점프(혹은 슬라이드)하듯이 찬다. (2023/4월)
  • 원효틀에서 옆차기한 후에는 제대로 회수한다. “봉”하지 않는다.
  • 원효틀에서 “돌리며 막기” 자세는 무릎을 약간 굽혀주면서 팔을 돌리면 더 힘을 잘 받는다. 다른 틀에서도 사용되는 동작이므로 이 요령을 알아두면 좋다.(2023/10/13)
  • 돌리며막기는 무릎의 도복이 거의 지면에 닿을락말락할 정도까지 내려간다. (2023/10/27)
  • 돌리며막기는 상배방의 앞차기를 돌리며막는 동작이다. 따라서 돌리는 속도(기세)가 가능한 빨라야 한다. 이 것을 의식하고 동작한다.
  • 원효틀의 “쌍팔목 막기”와 이어지는 마지막 지르기 자세는 서기가 고정서기다. 고정서기는 니은자 서기에서 반보정도 앞발을 더 내딛는다. 그리고 앞발과 뒷발의 무게 중심 비율이 50:50이다. (니은자서기는 30:70)
  • 원효에서 구부려 준비서기 (대비막기 자세)는 앞팔을 좀 멀리 놓으면 중심잡기가 수월하다. (얀내씨 동영상보고 배웠다.) 적어도 무릎보다는 한주먹이상 더 주먹이 앞에 있다.

율곡틀

  • 5급에서 배우는 틀
  • 배운 시기: 2023년 11월
  • 38개 동작
  • 연무선은 선비사(士) 자이다.
  • 38개 동작은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인 강원도 강릉시의 위도를 의미한다.
  • 율곡은 조선의 유학자. 23세때 정립한 이기일원론으로 조선 유학의 물줄기를 바꿔 놓은 철학자이다.
  • 천지부터 원효까지 배운 동작들이 거의 모두 사용된다.
  • 유승희 사범의 율곡틀: https://www.youtube.com/watch?v=GCkfcE7My10

  • 율곡틀에서는 연속해서 2회 팔을 비틀어 막는 부분이 있다.
  • 이 중 뒤의 부분은, 상대의 중단 지르기를 비틀어 막으면서 당기면서 반대 주먹으로 지르는 동작으로 연결하는 것을 상정한 동작이다.
  • 따라서 비틀어 막을 때는 상대방으 팔을 잡고 당기기 위해서 몸의 무게 중심이 약간 앞으로 간다. 이 것을 의식해서 동작하면 좋다.

중근틀

  • 4급에서 배우는 틀
  • 배운 시기: 2023년 11월
  • 32개 동작
  • 연무선은 장인 공(工) 자이다.
  • 32개 동작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할 때의 나이를 의미한다.
  • 중근툴부터는 유급자에서 배우는 틀 9개(천지, 단군, 도산, 원효, 율곡, 중근, 퇴계, 화랑, 충무) 6번째로 상급틀에 해당한다.
  • 동작이 율곡때까지 배웠던 동작과는 생소하다.
  • 니은자 서기에서 걷는 서기로 바뀌는 부분이 많다.
  • 유승희 사범의 중근틀: https://www.youtube.com/watch?v=GXjUvoxLdLw

  1. 처음 막기 동작
    • 첫번째 막기동작은 엄지손가락이 안 보이게 들어간다. (엄지있는 부분으로 막는 이미지이다.)
  2. 두번째 막기
    • 두번째 동작(한걸음 나가나서 막는 동작)에서는 찬발과 동일한 손을 치켜들고 몸 전체적으로 내려오면서 반대손을 올리면서 막는다.
    • 이 때 엄지손가락은 바깥으로 나와 있다. (상대방의 주먹을 치켜올리면서 막는 자세이다. 따라서 막는 것은 중단이다.)
    • 그리고 팔꿈치는 몸에 붙어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
    • 결과적으로 찬발과 반대쪽의 손으로 막는다.
  3. 등주먹 막기
    • 등주먹 막기 동작에서 다음 동작은 이어서 넘어가지 않는다. 발을 제자리로 돌아와서 완전히 내리찍은 동작을 한 후, 잠시 멈춰서고 다음에 반대주먹으로 정권지르기한다.
    • 등주먹이기 때문에 주먹의 검지와 중지부분의 뼈가 포인트이다. 이 포인트가 살짝 돌출되도록 손의 각도를 10에서 20도 정도 꺽어준다.
  4. 마지막 동작(디귿자 막기)
    • 마지막 직전의 막는 동작은 한쪽 손으로는 앞차기를 막고, 한쪽 손은 가운데를 막는다.
    • 마지막 동작은 디귿자 막기라고 한다. 두 손으로 봉을 막는 동작이다. 따라서 손바닥은 펴서 봉을 잡는 이미지로 막는다.

퇴계틀

  • 3급에서 배우는 틀
  • 퇴계는 이황의 호이다.
  • 이황은 율곡 전에 이기이원론을 주장한 조선의 유학자이다.
  • 퇴계보다 35년뒤에 율곡이 태어났다.

약속 맞서기

삼보(3보) 맞서기

コツ(요령)

  1. 상대와 동작의 합을 맞춰야 한다. 예를 들면, 10번에서 상대의 막는 동작에 맞춰서 발차기를 한다.
  2. 발차기의 준비 동작을 확실히 보여준다. (상대에게도,심사관에게도) 맞서기 발차기처럼 빠르게 찰 필요가 없다.
  3. (옆차기나 돌려차기 하는 삼보 맞서기일때 ) 상대가 키가 작다면 뒤로 가면서 막을 필요없다. (이렇게 하면 너무 멀어진다.) 이럴 때는 그냥 막아도 된다.

1번

  • 공격: 걷는서 가운데 바로 지르기
  • 방어: 걷는서 가운데 바로 막기 / 반격: 걷는서 가운데 반대 지르기

2번

  • 공격: 낮는데 앞차지르기
  • 방어: 걷는서 바깥팔목 낮은데 바로 막기 / 반격: 가운데 앞차지르기

3번

  • 공격: 니은자서 가운데 바로 지르기
  • 방어: 니은자서 안팔목 가운데 옆막기 / 반격: 니은자서 오픈 손끝 가운데 반대 뚫기

4번

  • 공격: 걷는서 높은데 바로 지르기
  • 방어: 걷는서 팔목 추켜막기 / 반격: 걷는서 높은데 반대 지르기

5번

  • 공격: 니은자서 손칼 가운데 옆때리기
  • 방어: 니은자서 손칼 가운데 대비막기 / 반격: 가운데 옆차지르기

6번

  • 공격: 가운데 옆차지르기
  • 방어: 니은자서 팔목 가운데 대비막기 / 반격: 왼쪽 높은데 반대 돌려차기
  • 반격을 막을 때 막는 손은 바깥 팔목이다. 따라서 엄지 손가락이 보이는 자세가 된다. (세로)

7번

  • 공격: 니은자서 가운데 바로 지르기
  • 방어: 니은자서 바깥팔목 가운데 안으로 막기 / 반격: 왼쪽 가운데 옆차지르기 + 오른쪽 높은데 돌려차기

8번

  • 공격: 높은데 옆차지르기
  • 방어: 걷는서 바깥팔목 높은데 옆막기 (도산 틀 동작) / 반격: 오른쪽 뛰며 옆차지르기
  • 뛰며 옆차 지르기할 때는 팔을 가능한한 모아서 점프하는게 좋다.

9번

  • 공격: 가운데 돌려차기
  • 방어: 니은자서 손칼 가운데 대비막기 / 반격: 오른쪽 뛰며 이중 돌려차기
  • 이중 돌려차기는 생각보다 더 가까이(안쪽을) 차야 한다.

10번

  • 공격: 낮은데 앞차지르기
  • 방어: 걷는서 교차주먹 눌러막기 / 반격: 오른쪽 뛰며 이중 앞차지르기

2보 맞서기

https://www.youtube.com/watch?v=2zgX30AHHnE&list=PLg1ltLZU5ekFnnzc-0zJayjm6olRgEwt_&index=2

1번

격파 (しわり)

6급

  • 6급부터는 심사시에 격파도 추가된다.
  • 녹색 띠(6급)의 격파는 세 개가 있다.

주먹지르기

  • 오른손 정권 기준으로 적는다.
  • 거리맞추기: 정권거리를 잡는다. 서기는 걷는 서기로 선다.
  • 그리고 조금 뒤로 물러서며 니은자 대비막기 자세를 취하면 준비 완료이다.
  • 칠 때는 왼발을 뒤로 빼며 모아서기 자세처럼 서며 주먹에 기를 모은다.
  • 그대로 앞으로 중심이동하면서 오른손을 지른다. 이 때 오른발이 약간 슬라이드 느낌으로 따라 들어간다.
  • 타격지점은 팔이 80%펴진 상태이다. 기합!
  • 끝까지 지른 후 주먹을 회수하며 제자리로 돌아온다.

  • 주먹 격파는 준비할 때 미리 비벼서 주먹에 느낌을 만들어 주면 좋다.
  • 주먹은 일직선이다. 주먹부터 팔꿈치까지가 움직이지 않는 고정된 것으로 인식한다.

옆차기

  • 오른발 옆차기 기준으로 정리한다.
  • 거리 맞추는 법: 격파 대상(송판, 샌드백)에 오른 발을 대고 옆차기 자세를 잡은 뒤 다리를 교차하며 돌아온다.
  • 그리고 니은자서기 대비막기(또는 옆차기 앉아 서기) 자세를 취하면 준비 완료이다.
  • 이 상태에서 왼발로 도움닫기 하며 오른발로 옆차기를 하면 기합!
  • 옆차기를 찬 후에는 정확하게 회수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 나는 약간 높게 차는 버릇이 있다. (유우마군 같은 큰 상대가 파트너이기 때문) 때문에 격파시에서 약간 높게 잡아달라고 주문하는게 좋다.
  • 옆차기는 가능한 일직선으로. (옆으로 붙인뒤에, 제대로 자세 만든후에 찬다.)

뛰며 높은데 앞차기

  • 서 있으면 송판을 잡아주는 사람이 거리와 높이를 맞춰준다.
  • 니은자서기 대비막기 자세를 잡는다.
  • 뛰며 앞차기를 하며 기합!
  • 돌아와서 다시 자세를 잡는다.

  • 정확히 플라스틱 판의 중간을 차야 부러진다. 따라서 거리 맞출 때 여기서 차면 정확히 중간이 맞는다는 지점을 파악해두고 차야한다.

맞서기

기본

자세를 낮게

  • 자세를 낮게하고 조금씩 움직이면서 거리를 맞춘다.
  • 거리가 맞았다 싶을 때 뛰어 오르는 느낌으로 찬다.
  • 차고난 뒤는 빠르게 회수

스텝

  • 스텝은 “고릴라”를 이미지하면 좋다. (엉덩이를 약간 뒤로 뺀 모습)
  • 이 것이 몸에 무리가 안가는 자연체에 가깝다.
  • 스텝할 때는 손을 자유롭게 힘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게 좋다. 손이 계속 같은 자리에 있으면 힘들다.
  • 계속 같은 자세로 철봉에 매달려 있으면 힘든 것과 같다. 계속 움직여주면 지치지 않는다.
  • 약간 춤추듯이 하는 것도 좋다.

상대의 공격을 대응하는 법

  • 상대의 공격을 대응하는데는 방어를 하는 것과 타이밍 맞춰서 카운터를 날리는 것 두 종류가 있다.
  • 피할 수 있다면 방어를 하기보다는 피하는게 좋다. 다만 이 때도 손은 방어를 한 상태여야 한다. 피함과 동시에 반격을 날린다.
  • 상대의 공격을 읽을 수 있다면 카운터를 날릴 수 있다. 가장 좋다.
  • 좋은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카운터 > 피하고 반격 > 막고 반격 순이다.

방어

  • 방어는 손으로 한다. 크게 보면 네 종류밖에 없다. 왼손 상단, 왼손 중단, 오른손 상단, 오른손 중단.
  • 상대의 공격이 보인다면 가장 가까운 쪽 손으로 막는다. 막으면서 바로 반격을 시도한다.
  • 공격할 때도 항상 가드를 올리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연습한다.

양발을 다 잘 써야 한다.

  • 그러면 공격의 선택지가 두배로 늘어난다. (상대 입장에서는 머리아프다.)
  • 특히 나는 기본 오소독스 스탠스이기 때문에 뒤돌아 옆차지르기등을 카운터로 쓸 경우 오른발을 써야한다.
  • 카운터는 오른발로 찰 수 있게 연습한다.

수많은 연습이 중요

맞서기 할 때는 머리로 생각하면서 하면 절대 못한다. 평소에 수 많은 연습을 통해서 몸에 각인시켜 논 동작만 맞서기 때 나온다.

견제

빠른발

  • 견제의 의미도 있고 상대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의미도 있다. 기습을 할 때도 유용하다.
  • 도움닫으며 앞발로 차기 또는 슬라이드 앞발 차기와 같이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있다.
  • 도움닫기를 하는 경우는 도움닫는 발이 중요하다. 발전체가 아니라 압축부분으로 땅을 뚫어라 하는 기세로 빠르고 강하게 땅을 찬다.
  • 그러면 자연스럽게 차는 발도 빨라진다.
  •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크다. 연속으로 20번씩 차는 연습하는데 죽을 뻔했다. (2023/12/18)

연습하는 법: 점프(스텝)하며 돌려차기 10회

  • 점프와 차는 동작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 이 동작이 익숙해지면 낮은데 차고 콤비네이션으로 상단을 차는 식으로 응용할 수 있도 있고, 단순히 계속 차면서 이동하는 식으로(도망치는 것을 따라가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견제 옆차기

  • ITF에서는 옆차기 견제도 많이 사용한다.
  • 빠른발보다 익숙해지기는 어렵다. 그러나 빠른발과는 달리 빈틈이 적기 때문에 안전하다. 주로 검은띠 이상 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이 이유때문같다.
  • 옆차기는 대부분이 차고 나서, 찬 발을 오래 유지하는 버릇이 있다. 이러면 상대에게 반격 당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빨리 회수하는 버릇을 들인다.

공격 패턴 / 콤비네이션

1. 상단 잽주고 앞발

  • 간단하고 효율적
  • https://www.youtube.com/watch?v=sNtqyHjLGuI

2. 빠른발 앞발차고 뒷발차기 (태권도식 원투)

  • 앞발을 찰 때 너무 허리를 넣으면 다음 후속타를 넣기 힘들다. 따라서 허리는 절반정도만 넣는다. (파워는 어느정도 실릴정도)
  • 발차기 각도도 완전히 옆에서 오기보다는 밑에서 45도로 올라오는 느낌이다.
  • 앞발은 차고 빠르게 회수한다. (스팟!하는 느낌) 그리고 두발로 착지하는 동시에 튀어오르며 뒷발을 찬다.
  • 두발로 착지하지만 모아서기한 상태는 아니고, 앞발이 약간 앞에 위치한 상태이다.
  • 생각보다 어렵지만 많이 사용하므로 몸에 익혀두는게 좋다.

3. 슬라이드 옆차기 후 뒤돌아 옆차기

  • 슬라이드 옆차기 + 뒤돌아 옆차기 + 펀치원투 + 빠지고 뒷발로 돌려차기 (쓱빡)
  • 마지막 돌려차기를 한 후에도 쉬지 않는다. 게속 스텝 밟고 있는다.
  • 태권도는 멀리서부터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멈추고 있으면 안 된다. 계속 움직인다.
  • 콤비네이션(연속차기)할 때 계속 발끝으로 서있는다. 스텝에서 올라가는 힘과 함께 찬다.
  • 치고 빠르게 빠진다.

4. 뒷발차고 돌개차기

  • 갑자기 상대가 돌면 상대는 움찔하게 되어 있다. 그 것을 이용하는 것
  • 왼쪽으로 도는 건 잘되는데 오른쪽으로 도는게 잘 안된다.
  • 오른발(뒷발)로 차고, 그 흐름으로 왼쪽으로 돌며 돌개차기하는 콤비네이션을 쓸 수 있겠다.

5. 돌려차고 바로 회수, 뒤돌아 옆차기

  • 돌려찬후 발을 원래 위치로 회수, (이 때 상대가 반격해온다) 바로 뛰며 뒤돌아 옆차기로 카운터를 차는 콤비네이션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fXsXpurkgVk&list=PLvHeXy_Kx3I-UPZBtTWbwZe3939Z786wu&index=5

6. 빠른발 앞발로 중단을 때리는 척하다가 상단 차기

  • 브라질리언 킥처럼 들어간다.
  • 유연성이 필요하다.

7. 갑자기 달려들며 앞손으로 원투

  • 의외로 많이들 쓴다.
  • 갑자기 허점을 찌르거나, 아니면 상대방의 공격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게 들어가는 식으로도(쓱빡) 쓸 수 있다.
  • 달려들때는 머리를 숙이고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이래야 더 빨라지고 안전하다.
  • 첫타가 중요하다. 첫타를 완전히 중심을 실어서 돌진하듯이 해야 가속도가 나온다.
  • 원투는 살짝 포물선을 그리듯이 한다. (주먹이 살짝 위에서부터 떨어지는 이미지다. 또는 수면위에서 손으로 찰랑찰랑하는 이미지를 가져도 좋다.)
  • 2024/1/27

피하고 반격하기

열어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사이드 스텝을 쓰기가 좋다. 닫아 상태일 때는 막고 반격 또는 카운터를 노리는게 좋을 수 있다.

1. 살짝 사이드 스텝으로 빠지며 쓱빡

  • 열어 상태이면 사용할 수 있다.
  • 상대가 빠른발로 들어오는 것을 사이드 스텝으로 피한 후 반격한다.
  • 완전히 한걸음 사선으로 빠지는게 아니라 반걸음정도만 빠져서 빠르게 대응한다. (2024/01/15)
  • 반격시에는 뒷발2회, 반대발 1회 차는식으로 컴비네이션을 써도 된다.

2. 살짝 사이드 스텝으로 빠지며 나래차기

  • 위와 동일하게 열어 상태에서 사용한다.
  • 반격시 앞발, 뒷발 나래차기한다. (2024/01/15)

카운터

1. 뛰며 뒤돌아 옆차기

  • 다리를 완전히 피지 않아도 맞는다.
  • 무릎을 좀 더 위로 올린 상태에서 찬다.

2. 뛰며 뒤차기

  • 딛는 발에 신경쓴다. (다리 스위칭) 딛는 발이 총으로 치자면 조준선 같은 역할을 한다. 딛는 발로 조준을 맞추고 차는 발은 직선으로 쭉 차면 된다. 그러면 맞는다. (2024/01/15)

3. 뛰며 반대 돌려차기

  • 대부분 사람이 반대돌려차기같은 큰 기술차고 만족하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다.
  • 반대돌려차기를 찬 후에 바로 앞다리를 올려서 견제하는 테크닉을 배웠다. (2023/11/18)
  • 발을 올려서 차는 것도 아니다 발을 그냥 올리는 것, 이 때 손도 롱가드 포지션으로 같이 올려서 견제한다.
  • 대부분의 인간은 눈앞에 발이 있으면 공격을 주저하게 되어 있다.

4. 뛰며 슈퍼맨 펀치

  • 왼손(가까운 손, 잽) 오른손(먼손, 스트레이트) 어느쪽도 사용가능하다.

5. 뒤로 뛰며 빠지면서 점프 앞발

6. 앞발로 들어오는 것을 예상하고 타이밍 맟줘서 카운터 돌려차기

7. 들어오는 타이밍에 카운터 중단 옆차기 (앞발)

  • 가장 심플

참고 URL 등

  • 왼손잡이 상대하는 법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pCWJDdLnl5M

트레이닝 방법

점프력 키우기

  • https://juwind9.tistory.com/17
  • 근육중에서 백색근은 순발력, 적색근은 지구력과 연관된다.
  • 점프력을 키우려면 백색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을 해야 한다.
  • “까치발로 걸어다니기” 가 도움된다. (캐프레이즈와 병행하면 좋다.)
  • 스쿼트, 상체운동, 코어운동도 모두 도움이 된다.
  • 장애물 올라가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ITF 이력 / 마일스톤

2022년 1월

  • 연초부터 ITF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 처음으로 대회를 나가봤다. 초, 중급 시니어 남성 리그참전. 부전승으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 결승에서는 1점도 못 땄다.
  • 은메달 획득

2022년 11월

  • 2022/11/20(일)
  • 8급에서 승급심사 받았다.
  • 팔굽혀펴기는 8급 30개. 급이 올라갈 수록 10개씩 늘어난다.
  • 1단이면 100개이다.

2023년 1월

  • 6급으로 승급했다. 약 1년만에 10급에서 6급이 되었다.

2023년 8월

  • 두번째로 대회에 나갔다. 초,중급 일반부 남성 리그 참전. 이번에는 두번싸워서 두번다 이겼다. 약 11점 획득.
  • 금메달 획득. 우승자로 지역 신문에 게재.

2023년 11월

  • 6급에서 승급심사, 12월에 4급으로 승급했다.

마일스톤

60살까지는 4단 따보자.

  • 1단까지 4년 (41살)
  • 2단까지 4년 (45살)
  • 3단까지 6년 (51살)
  • 4단까지 8년 (59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