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회계에서 등장하는 재무3표(財務三表)의 개념를 정리 한다.
- 재무3표는 제무제표, 결산서라고도 불린다.
- 일본을 기준으로 정리했지만 한국도 거의 대동소이 하지 않을까.
- 한국의 상장기업은 매분기마다 이 재무3표를 공개해야 한다고 한다.
재무3표란
- 재무3표란 손익계산서(Profit & Loss Statement, P/L),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B/S), 현금흐름표(Cash Flow Statement, C/S)를 말한다.
손익계산서(P/L)
- 매상(売上), 비용(費用), 이익(儲け)을 나타낸 표다.
대차대조표(B/S)
- 자산(資産, 얼마나 현금이 있는가?), 부채(負債, 얼마나 빚이 있는가?), 순자산(자본은 얼마나 있는가?)를 나타내는 표다.
- 결산일 시점의 기업의 재정상태(=건강상태)를 나타낸다.
- 대차대조표의 좌측은 자산을 나타내고, 우측은 부채와 자본을 나타낸다.
- 좌측과 우측의 합계가 반드시 일치하므로 밸런스 시트라고 부른다. (자본과 부채의 합은 자산이다.)
현금흐름표(C/S)
- 캐시(현금)이 왜 늘어났지? 뭐에 썼지? 얼마나 남았지? 등을 나타내는 표다.
- 영업활동(본업) 캐시플로, 투자활동(설비투자) 캐시플로, 재무활동(은행차입과 변제) 캐시플로의 세가지 표로 구성된다.
이익을 구분하는 용어
- https://financialtax.tistory.com/367
- 매출총이익 = 매출액 - 매출 원가(제품 원가)
-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 - (판매비+관리비). 판매비, 관리비는 직원급여, 광고비용, 복리후생비용등 매출원가를 뺀 대부분의 비용이다.
- 경상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 수익 - 영업외 비용). 영업외 수익은 보통 임대료, 이자, 배당금 등 금융상의 이익을 말한다. 경상이익은 영업이익보다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다.
- 당기순이익 = 경상이익 + (특별 이익 - 특별 손실) - 법인세. 세후 순이익이라고도 한다. 경상이익이 세전 이익, 당기순이익이 세후이익이라고 보면 된다.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 매출액에서 물건을 만드는데 소요된 비용과 광고비·인건비 등을 뺀 것을 영업이익이라고 한다. 영업이익에서 은행 등에서 빌린 돈에 대한 이자 등(영업외 비용)을 뺀 것이 경상이익이다.